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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남)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등록급식소 학부모와 자녀 48명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진행했다.
푸드아트테라피란 Food(음식)와 Art(예술), Therapy(치유)의 합성어로 식재료로 하나의 창작품을 만든 후,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치유하는 영양상담 교육 기법 중 하나이다.
이번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은 자녀와 학부모가 식재료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작품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소통을 통해 정서안정을 유도하고,
유아가 채소·과일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의 편식예방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미남 센터장은 "이번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창군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