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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8주녁 기념식 거행
- 작성자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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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여 명 졸업생 배출, 대한민국 명문사학 -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9일 오전 11시 본관 5층 강당에서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조일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개교기념일(6월 10일) 하루 앞서 열린 기념식은 박거용 이사장,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조일현 총동문회장 축사를 시작으로 근속기념패 증정, 유공 교직원 표창, 2022학년도 산학협력단 연구 우수교원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개교 68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에 대영농원(주) 부문장 엄주철(동물영양자원학과 97학번) 동문이 대학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학령인구 급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대학의 재정기반을 공고히 하여 향후 100주년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과거 위중한 학교의 격랑을 구성원들의 단합으로 슬기롭게 헤쳐왔듯이 모든 교수, 직원, 동문이 단합하여 미래가 빛나는 대학으로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말했다.
□ 상지대학교는 1955년 6월 10일 원홍묵씨를 중심으로 관서대의숙 설립을 시작으로 청암학원, 원주대학 등을 거쳐 1989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원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개최
- 작성자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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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상호)은 2022년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를 홍천 소노 펠리체 그랜드볼룸에서 21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강원도 18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도청 관계자, 홍천군수 및 공무원, 상지대 사업단 관계자,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해설사 포상, 신규해설사 임명식, 해설사 스토리텔링 기법 특강,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홍천 공작산 수타사 현장학습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 경연대회에서 “세계에서 유일한 곳 아우라지”를 해설한 정선 박종훈 문화관광해설사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슬픈 세자 윤을 아시나요”를 해설한 동해 지영미 문화관광해설사가, 우수상은 “원주 감영”을 해설한 원주 이석우 문화관광해설사와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을 해설한 태백 최순덕 문화관광해설사가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3년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는 출전권과 강원도 우수사례지 현장학습 참여의 기회가 부여된다.
□ 강원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단장인 허용덕 교수는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는 강원도의 문화관광자원 가치를 발굴하고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능력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문화관광 해설의 이해와 전문 해설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야말로 강원 관광의 최일선에서 민간외교관의 스토리텔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