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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이봉연 서예가(교양학부 석좌교수), 성산별곡 외 123점 서예작품 기증

작성자홍지현  조회수398 등록일2021-09-29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공제욱)는 지난 9월 27(오후 1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예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자는 지난해 서예작품 관동별곡을 상지대에 전시한 서예가 우당 이봉연(77) 작가이다기증한 서예작품은 고유 서체인 우당체로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을 국전지 30장을 사용해 발표한 대형작품과 병풍액자서각족자 등 124점이다.

 

혜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로 근무하다 정년퇴직 후 2011년부터 작품활동에 전념해 온 이 작가는 2020년 서예작품 관동별곡’ 전시로 인연을 맺은 우리 대학에 민주공영대학이라 새겨놓은 석문의 서체를 기부하기도 했다.

 

중학교 때부터 서예를 시작했다는 이 작가는대만 광복화랑 초대전중국 위해시 박물관장 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다서울미술제 대상서울미술제 초대작가상, 88문화의 해 서울미술 작가상 등 10여회 이상 수상하였으며국가보훈 문화예술협회 부이사장대한민국 고불서화협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서예가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봉연 작가는 작품을 기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상지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교문을 나서는 상지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름을 알리는 훌륭한 대학으로 성장발전 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제욱 총장직무대행은 오랜 기간 공들여 발표하신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 “서예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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